최채원은 눈부신 미모와 뛰어난 역량으로 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가장 높은 영예인 '진'의 왕관을 얻었다. 그녀와 함께 경쟁한 김지성 씨와 정규리 씨는 '선'의 타이틀을, 또한 장다연 씨와 조수빈 씨는 '미'의 타이틀을 각각 손에 넣었다.
이 역사적인 이벤트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10일 오후에 선보였다. 세 명의 아나운서, 한석준, 박아름, 박지영이 대회 진행을 맡았고, 이들은 각각 과거의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는 인물들이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1957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진행되어 왔으며, 이 대회는 지, 덕, 체의 높은 이념을 기반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 인재를 찾고, 그들의 능력을 키워왔다.
올해로 67주년을 맞이한 이 대회는 본선 진출자 총 30명이 경연에 참여하여, 그들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무대 능력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RE: 퍼포먼스"라는 주제 하에 재활용한 의류를 착용하며, 그들의 춤과 무대 매너를 뽐내는 동시에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전달했다.
여성들은 드레스 퍼레이드를 통해 우아한 자태와 아름다움을 뽐냈으며, 가수 더원과 함께하는 "RE: 음원 퍼포먼스"를 통해 그들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였다. 이 때 발표된 프로젝트 음원의 수익금은 기부 목적으로 사용되기로 되어 있었다.
무대에는 가수 거미와 뮤지컬 배우 손준호, 그리고 김소현 부부가 축하의 무대를 꾸미며,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그들의 탁월한 무대 경험과 환상적인 음색은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더 높여주었고, 참가자들에게 진심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진'의 왕관을 차지한 최채원 나이는 21세로, 서울 출신이며 최채원 학력은 보스턴대 그래픽 디자인과의 학생입니다. 최채원은 OTT 플랫폼의 미술 감독 및 아티스트가 되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왕관을 쓴 그녀는 이 기쁜 순간을 나누며, "정말로 감동적이다. 나의 노력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예쁘게 보여졌다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하며, "한국 내외에서 한국 여성의 리더십을 표현하는 여성 리더가 되고 싶다"라는 그녀의 소감이 전해졌다.
'선'에는 김지성 씨와 정규리 씨가, 그리고 '미'에는 장다연 씨와 조수빈 씨가 각각 당선되며, 이들도 각자의 미와 능력을 인정받았다. 결과가 발표되자 관객석에서 는 열렬한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참가자들 각각이 그들 자신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무대를 장식하였고, 각자의 개성과 미모로 대회의 높은 경쟁률 속에서도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회가 마무리된 후, 참가자들은 무대 뒤에서 서로를 따뜻하게 포옹하며, 격려와 축하의 말을 나누었다. 경쟁을 넘어 서로에게 진실된 우정과 동료애를 보여주며, 이들의 따뜻한 모습은 관객들에게도 큰 감동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