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혜 안순용
모델 전선혜와 배우 안순용이 결혼 후 바로 2일 만에, 그들이 곧 부모가 될 예정임을 모두에게 알렸습니다.
이 소식은 전선혜 자신이 9일에 그녀의 SNS를 통해 "임밍아웃 겹경사 오예"라는 기쁜 인사와 함께 공유되었습니다. 그녀는 "웨딩촬영 열흘 전 갑자기 찾아온 소중한 용용이"라고 작성하며, 아이에게 붙인 태명인 "용용이"를 팬들과 나누었습니다.
전선혜는 소식을 전하며 "똑같은 용띠, 똑같은 3월생 내 아가. 용용이는 왕자님이랍니다"라고 덧붙여 2세의 성별이 남자임을 알렸습니다.
또한, 그녀는 "엄마랑 아빠가 엄청 많이 사랑해"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건강하게 만나자 우리"라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와 함께 그녀는 임신 확인 테스트기, 아기 옷, 그리고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여 팬들과 그 기쁜 순간을 나눴습니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진 후, 전선혜와 안순용 부부는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에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 공식적인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전선혜는 "후즈 넥스트 모델" 대회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첫 발을 내디딘 모델이자 방송인으로,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해왔습니다.
그녀는 Mnet의 "필 더 그루브"와 tvN의 "러브 스위치"를 포함한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습니다. 또한, MBC의 인기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도 출연하여 자신의 얼굴을 널리 알렸습니다.
한편, 안순용은 주로 배우로 활동하며, 그의 연기력을 꾸준히 발휘해왔습니다. 특히 그는 KBS2의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배우 박민영이 연기한 김윤희의 병약한 동생, 김윤식 역할로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그는 그의 연기 능력을 널리 인정받게 되었으며, 이후로도 그의 활동은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습니다.